▲ 휘닉스파크 하늘정원에 9월이면 만개한 벌개미취 (사진제공: 휘닉스파크)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초가을 날씨로 접어들었다. 9월 수십만 송이의 연보라빛 벌개미취 꽃이 만발하는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강원도의 가을 정취를 마음껏 느껴보는 건 어떨까?

평창 휘닉스파크는 가을 정취를 느끼려는 나들이객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기획했다.

오는 28일부터 선보일 ‘허브스파 블루캐니언 패키지’는 객실과 조식, 허브스파 블루캐니언 종일권이 포함된 상품으로 개별 이용 시보다 최대 50%가량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태기산 케이블카를 이용해 태기산 정상에 있는 양떼목장을 둘러볼 수 있는 ‘블루캐니언 PLUS 패키지’도 준비돼 있다.

이 상품은 객실과 조식, 허브스파 블루캐니언 종일권은 물론, 태기산 케이블카를 이용해 양떼목장과 미니동물원을 구경할 수 있다.

특히 9월 초 평창 휘닉스파크를 찾으면 메밀꽃과 함께 강원도의 가을 풍경을 대표하는 꽃인 별개미취가 만발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연보라빛으로 휘닉스파크 하늘정원을 아름답게 물들인 가을의 전령사 벌개미취는 가을 나들이객의 사진배경으로도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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