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23명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723명으로 모두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123명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45만 2350명(해외유입 1만 577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34명 발생해 누적 3658명(치명률 0.81%)이다.
신규 확진자 5123명 중 5075명은 지역사회에서, 48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212명, 부산 142명, 대구 86명, 인천 322명, 광주 29명, 대전 86명, 울산 15명, 세종 19명, 경기 1576명, 강원 105명, 충북 48명, 충남 95명, 전북 50명, 전남 40명, 경북 97명, 경남 126명, 제주 27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48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1명, 중국 외 아시아 국가 13명, 유럽 13명, 아메리카 4명, 오세아니아 17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20명, 지역사회에서 28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32명이며, 외국인은 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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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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