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올 하반기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낙산공원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미세먼지로 흐릿하게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2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종로구 낙산공원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천지일보DB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월요일인 29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4.7도, 수원 0.1도, 춘천 -2.1도, 강릉 11.6도, 청주 2.2도, 대전 0.5도, 전주 3.1도, 광주 2.9도, 제주 9.4도, 대구 0.3도, 부산 7.6도, 울산 4.2도, 창원 3.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0~17도까지 오르겠다.

오늘까지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내륙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북·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보됐다. 대전·세종·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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