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천지일보DB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천지일보DB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류를 단계적으로 디지털화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신탁, 펀드 같은 투자상품의 경우 고객에게 제공되는 투자설명서 및 계약서류의 출력물이 약 100여장에 달한다. 이번 디지털화를 통해 출력시간 감소 등의 업무 간소화가 가능하고 고객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투자설명서와 계약서를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9월 10일 단순 입금확인증의 디지털화에 이어, 전날부터는 신탁·펀드 상품의 투자설명서와 계약서를 모바일 전자통지 또는 이메일 방식을 통해 교부한 바 있다.

신한은행은 교부서류 디지털화 1·2차 단계의 시행으로 신한은행에서 발생되는 종이를 연간 약 5000만장 이상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는 스폰서로 참가한 그룹 야구단 ‘kt wiz’의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정기예금 특별 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공: 케이뱅크) ⓒ천지일보 2021.11.23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는 스폰서로 참가한 그룹 야구단 ‘kt wiz’의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정기예금 특별 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공: 케이뱅크) ⓒ천지일보 2021.11.23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는 스폰서로 참가한 그룹 야구단 ‘kt wiz’의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정기예금 특별 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 동안 케이뱅크의 정기예금 상품인 ‘코드K정기예금’에 연 2.1%(12개월, 세전 기준) 금리가 적용된다. 이번 이벤트는 별도의 기한 없이 한도 2021억원이 달성될 때까지 진행된다.

케이뱅크 고객 누구나 케이뱅크 앱 또는 케이뱅크 홈페이지를 통해 코드K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자동으로 이벤트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한편 Kt wiz는 경기도 수원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 구단으로 지난 2013년 설립됐다. 창단 8년 만인 올해 처음으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7전 4선승제로 치러지는 한국시리즈에서 첫 경기를 시작으로 내리 4연승을 거두며 한국 시리즈까지 석권했다.

IBK창공 데모데이 메타버스 홍보관 (제공: IBK기업은행) ⓒ천지일보 2021.11.23
IBK창공 데모데이 메타버스 홍보관 (제공: IBK기업은행) ⓒ천지일보 2021.11.23

IBK기업은행은 오는 26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마포 7기, 구로6기'의 올 하반기 데모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메타버스, AI(인공지능), 바이오 신소재, 빅데이터 분야의 14개 스타트업이 피칭에 참여해 제품, 서비스를 소개하고 기업홍보를 진행한다. 또 IBK창공기업과 협업 모델 수립, 신사업 진출을 원하는 대·중견기업 관계자와 혁신창업기업에 투자를 원하는 다수의 벤처캐피탈(VC)들이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된다.

특히 오프라인으로 참여가 어려운 참관객·관계자를 위해 현장 분위기를 실시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업부스를 메타버스로 구현한다.

창공 참여기업 넷스트림(구로6기)과 공동으로 개발한 ‘IBK창공 메타버스’를 통해 참가자는 가상공간에서 창공기업 제품, 서비스 소개 영상과 이미지를 찾아볼 수 있다. 모든 행사는 이벤터스 웨비나와 IBK창공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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