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15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천지일보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오늘(19일) 대전·충남북 지역 등 충청권 지역을 방문한다.

이 후보는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라는 이름으로 지역 순회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방문한 바 있다.

이번 충청권 행보는 2박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19일에는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관련 퍼포먼스 현장을 방문한 뒤 오후에는 대전 시내에서 청년들과 거리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20일에는 논산 탑정호와 화지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을 만나고 보령화력발전소 인근 주민들과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 전국 10개 지역거점국립대학 학생들도 만나 일자리 관련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21일에는 충북 보은 판동초등학교에서 국민반상회를 열 계획이다. 판동초는 ‘어린이 기본소득’을 실기하고 있는 학교다. 이 후보는 국민반상회 이후 종합시장을 방문해 20·30세대 귀농 청년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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