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인 대구 현지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대구역에 트릭아트를 활용한 광고를 진행했다. 학생들이 포즈를 취해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삼성전자가 27일부터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How to PLAY SMART’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육상을 가장 스마트하게 즐기는 방법을 제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의 정보기술(IT)과 소셜미디어 등을 접목해 다양한 방법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대회의 주요관문인 서울역과 동대구역에 대회 마스코트인 ‘살비’를 활용한 랩핑 광고를 실행하고 여기에 QR코드를 적용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체험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5일 대구 스타디움에 홍보관인 ‘삼성 스마트 스타디움’을 개관하고 삼성 스마트TV, 갤럭시S2 등 스마트 제품을 활용해 육상을 스마트하게 즐기는 체험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대구시청 벽면에 미디어 아트 작품을 상영하는 ‘삼성미디어 아트전’을,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싸이, 2NE1 등 가수들이 출연하는 ‘플레이 스마트 뮤직 페스티벌’을 각각 개최한다.

삼성전자 권계현 스포츠마케팅 담당 상무는 “삼성전자의 다채로운 후원활동이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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