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원 안경이 화제다. (사진=김태원 트위터)

[천지일보=서영은 기자] 청춘 합창단 지휘자 김태원이 데뷔 27년 만에 색안경을 벗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 청춘 합창단 두 번째 연습장면에서 지휘자 김태원이 색안경이 아닌 눈이 보이는 안경을 끼고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태원은 “청춘 합창단 여러분에게는 별일 아닐지 모르겠지만 제가 방송 27년 만에 처음으로 눈이 보이는 안경을 썼다”며 수줍게 고백했다.

청춘 합창단원들은 물론 멤버들 역시 김태원의 눈을 보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솔리스트 선발과정에서 임혜영의 10단 고음이 화제를 모았다. 이어 김태원의 두 번째 창작곡인 ‘아이돌 메들리’가 발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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