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S2 화이트와 이동기 작가가 디자인한 팝아트 배터러 커버 2종 (사진제공: 삼성전자)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갤럭시S2 화이트’가 드디어 국내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삼성전자는 국내 시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갤럭시S2’에 화이트를 적용한 모델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갤럭시S2 화이트는 기존 후면만 화이트였던 전작 갤럭시S와 달리 전면과 후면 모두 화이트를 적용해 세련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 화이트 출시에 맞춰 TV 광고를 통해 ‘하우투리브스마트(How to live SMART)’ 캠페인의 일환인 ‘하우투리브화이트(How to live WHITE)’ 마케팅을 전개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 화이트 출시와 함께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배터리 커버를 증정하는 행사를 31일까지 시행한다.

갤럭시S2 화이트 구매고객은 삼성모바일닷컴(www.samsungmobile.com)을 통해 이동기 작가가 디자인한 배터리 커버 2가지 중 1개를 선택, 신청하면 된다.

또 코엑스 갤럭시존과 엑스포존, 갤럭시 체험버스, CGV 극장에서 갤럭시S2 화이트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화이트는 기존 블랙과는 또 다른 갤럭시S2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며 “특히 화이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여성층과 젊은층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이 예상돼 향후 갤럭시S2의 판매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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