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롯데호텔 본점에서 진행된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및 사회공헌 활동 공동 수행 업무협약식’에서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좌측 네번째)과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좌측 다섯번째)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에너지공단) ⓒ천지일보 2021.10.27
27일 서울 롯데호텔 본점에서 진행된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및 사회공헌 활동 공동 수행 업무협약식’에서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좌측 네번째)과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좌측 다섯번째)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에너지공단) ⓒ천지일보 2021.10.27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27일 서울 롯데호텔 본점에서 롯데호텔(대표이사 김현식)과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및 사회공헌 활동 공동 수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호텔 사업장 내 신재생에너지 설치 확대 ▲에너지절약설비 및 에너지효율화 기술 적용 ▲호텔 소재 지역의 소상공인 및 소외계층의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탄소중립과 ESG 경영은 전 세계적인 흐름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에너지공단과 롯데호텔이 공동의 성과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며 “탄소중립 및 사회적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ESG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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