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오픈뱅킹 서비스 (제공: 우정사업본부) ⓒ천지일보 2021.10.26
우체국 오픈뱅킹 서비스 (제공: 우정사업본부) ⓒ천지일보 2021.10.26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는 더욱 새로워진 우체국 오픈뱅킹 서비스를 27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뱅킹 고도화를 통해 카드대금납부 등 각종 납기일에 부족한 잔액을 자동 충전해주는 ‘자동충전’과 여러 은행 계좌에서 한 번에 우체국 계좌로 일괄이체가 가능한 ‘잔액모으기’등 더욱 편리해진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특히 자동충전 서비스는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잔액부족으로 인한 미납, 연체 가산금이 발생하는 일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오픈뱅킹 고도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다음달 30일까지 ‘더 편리해진 오픈뱅킹 서비스! 소문내지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자동충전, 잔액모으기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금처럼 이용 가능한 이벤트 캐시부터 갤럭시Z 플립3까지 다양한 경품 혜택을 1만 1156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