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직업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경비신임교육 모습 (제공: 서강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21.10.16
서강직업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경비신임교육 모습 (제공: 서강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21.10.16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강직업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가 치안유지와 국민 안전을 담당할 민간 경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도림캠퍼스는 11월 개강하는 경비신임교육(민간경비), 경비원신임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장주상 서강직업전문학교 제2캠퍼스 학장은 “신임경비교육, 경비원이수교육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다. 경비교육 수료 후 발급되는 신임경비원 이수증은 아파트 경비 업무를 할 수 있는 수료증과 동일하며 경비원 신임교육을 받은 젊은 층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장년층 맞춤형 신임경비교육과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최근 20대도 경비교육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다. 경비교육이수증을 받은 후 보안요원, 청원경찰, 경비, 경비센터 등으로 취업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강직업전문학교는 경비원교육, 경비신임교육, 경비원이수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매년 7천명 이상 경호경비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아울러 서강전문학교에서는 국비지원교육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해 경비지도사 재직자 및 실업자국비지원교육을 해 자비부담을 줄여 지원이 가능하다.

서강직업전문학교가 양성하고 있는 경비지도사는 경찰력의 보완을 위한 민간경비원 등을 지도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경비, 보안업체는 반드시 1인 이상의 경비지도사를 배치하도록 돼있어 유망 자격으로 분류된다.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에게는 졸업 후 경찰시험에 있어 취득 시 4점의 가산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서강전문학교는 경찰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범죄심리학과 등에서 2022학년도 입학전형을 확대한다고 전했다. 고3수험생, 검정고시합격자, 대학 중퇴자, 대졸자 등이 지원하고 있으며, 100%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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