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와 KT뮤직이 기존 음악사업 서비스 브랜드인 ‘도시락(dosirak)’을 ‘올레 뮤직(olleh music)’으로 확대 개편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제공: KT)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KT와 KT뮤직이 기존 음악사업 서비스 브랜드인 ‘도시락(dosirak)’을 ‘올레 뮤직(olleh music)’으로 확대 개편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KT가 그룹경영을 선언한 이후 그룹사에서 ‘olleh’브랜드를 사용하는 첫 사례로 그룹사 간 시너지를 내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로써 1500만 명의 유무선 음악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KT뮤직은 올레 뮤직 론칭에 맞춰 국내 최초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접목한 ‘소셜차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소셜차트는 음악유저들이 직접 음원을 추천해 만들어지는 음악차트로,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추천한 음악들이 바로 반영돼 실시간 차트에 일간‧주간 단위로 집계되는 특징이 있다. 또 윈도우기반뿐 아니라 구글 크롬환경, 맥PC에서도 음악감상‧내려받기, 영상재생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KT는 ‘올레 뮤직을 소개합니다’ 이벤트, 트위터 연동 론칭 축하메시지 이벤트, 둘째 달 무료 음악감상권 지급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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