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의왕시) ⓒ천지일보 2021.10.12
의왕시 무한돌봄센터가 지난 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의왕시) ⓒ천지일보 2021.10.12

사회복지기관과 위기가구 발굴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 무한돌봄센터가 지난 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각 기관에서 운영 중인 홍보 채널(카카오톡) 활성화와 기관별 방문형서비스 종사자의 의왕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희망알리미) 재위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기가구 제보와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의왕시 희망알리미톡’에 각 사회복지기관 사업 홍보를 추가하고, 각 복지기관에서 운영 중인 채널에 ‘희망알리미톡’을 추가 홍보해 다양한 계층이 사회복지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모색했다.

또 회의에 참석한 3개 기관과 연내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기관 내 방문형서비스 종사자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효율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상돈 시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위기를 겪는 이웃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며 “민관의 협업을 통해 한 분도 소외되지 않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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