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예진 기자] 남한산성 전통무예단이 22일 경기도 광주시청 다목적 공연장에서 진행된 ‘2021 찾아가는 문화 활동 성문밖학교- 남한산성 전통무예 공연’에서 수문장 교대식을 선보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1.5.22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남한산성 전통무예단이 22일 경기도 광주시청 다목적 공연장에서 진행된 ‘2021 찾아가는 문화 활동 성문밖학교- 남한산성 전통무예 공연’에서 수문장 교대식을 선보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1.5.22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무예도보통지 남한산성전통무예가 ‘2021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공모’에 지난 8일 최종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의 관광두레PD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이 공동체를 구성해 주도적으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면서 자생적·협력적 지역관광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한다.

올해는 총 398곳이 참여한 가운데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2차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최종 143개소가 선발됐다. 선발된 사업체는 최장 5년간 역량 강화, 신상품 개발, 경영컨설팅, 홍보마케팅, 파일럿 사업 등 최대 1억 1000만원 상당의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동희 무예도보통지 남한산성전통무예 대표는 “이번 선정으로 인해 앞으로 남한산성을 지키는 무예단의 정신을 더욱 알렸으면 좋겠다”며 “남한산성 전통무예단의 정신을 더욱 미래의 후손들에게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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