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백영재 대표. (제공: 한국필립모리스)
한국필립모리스 백영재 대표. (제공: 한국필립모리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담배연기 없는 미래(Smoke-Free Future)’ 실현을 위한 노력을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이어간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열리는 지난 6~15일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 전자담배 전용 공간인 베이핑룸과 일반담배 전용 공간인 스모킹룸을 설치해 운영한다. 영화제를 찾는 성인 방문객들이 담배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담배연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성인 소비자와 일반담배를 흡연하는 성인 소비자들이 서로 다른 공간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베이핑룸과 스모킹룸 공간을 각각 분리해 설치했다. 각 베이핑룸과 스모킹룸 내부에는 재떨이 등 전용 쓰레기통을 구비해 꽁초 쓰레기가 길거리에 버려지는 것을 방지하도록 했다. 

부스를 관리하는 인력을 배치해 내부 시설과 부스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화제 기간 동안 유동 인구가 많은 영화제 주무대 영화의전당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관련 규정을 준수하면서 안전을 위해 각 공간의 환기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했고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안심콜 출입관리를 도입했다. 해당 베이핑룸과 스모킹룸은 7~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부산국제영화제가 폐막한 이후에는 지역사회와 시민들을 위한 필요 공간에 정비 후 영구 기증할 예정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부산국제영화제와 같은 세계적인 행사뿐만 아니라 공공기관과 기업, 공동주택 등에 베이핑룸 및 스모킹룸 설치를 통해 편의성과 안전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직장과 가정, 공공장소에서 담배연기 없는 환경을 조성해 ‘담배연기 없는 미래(Smoke-Free Future)’를 실현하기 위한 환경 개선 노력의 일환이다. 전자담배 전용 공간인 베이핑룸을 마련해 일반담배의 간접흡연으로부터 자유로울 권리와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성인 소비자의 권리를 모두 보호할 수 있다.

한국필립모리스 백영재 대표이사는 “아시아 최대의 영화 축제인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베이핑룸과 스모킹룸을 조성해 영화제가 쾌적하게 운영되는 데 일조하고 일반담배 흡연자와 전자담배 사용자, 비흡연자 모두를 배려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필립모리스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공중보건 개선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성인 소비자들에게 비연소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해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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