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도소 직원들이 8일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제공: 천안교도소) ⓒ천지일보 2021.10.8
천안교도소 직원들이 8일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제공: 천안교도소) ⓒ천지일보 2021.10.8

직원들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봉사”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교도소(소장 류동수)가 8일 청사 앞 광장에서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헌혈 기피현상에 따라 혈액 보유량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혈액수급 안정화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의 협조를 통해 청사 앞 광장에 헌혈차를 마련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을 진행했다.

류동수 천안교도소장은 “직원들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온정을 나누는 헌혈행사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줘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봉사하고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교도소 직원들이 8일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제공: 천안교도소) ⓒ천지일보 2021.10.8
천안교도소 직원들이 8일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제공: 천안교도소) ⓒ천지일보 20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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