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 전경. (제공: 달성군) ⓒ천지일보 2021.10.7
달성군청 전경. (제공: 달성군) ⓒ천지일보 2021.10.7

[천지일보 달성군=손정수 기자] 달성군이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정부혁신 및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구축한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통합플랫폼으로 원하는 시설, 물품 등 공공개방 자원을 누구나 검색해 정보를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달성군에서 현재까지 개방된 공공자원은 주차장, 회의실, 강당, 방역물품, 사무용기기, 농기계, 장난감 등 총 233개로 52개에서 확대해 운영 중이다.

이용을 원하는 군민은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 공유누리 사이트와 모바일 앱 공유누리에서 원하는 시설 및 물품을 검색해 확인, 예약할 수 있다.

다만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일부 시설 대관과 물품 대여는 제한되므로 사전에 사용가능 여부를 각 시설에 확인해야 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개방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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