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본부 여성 임원, 부장, 봉사대 15명이 본점 회의실에서 손 소독·마스크 착용·일정 간격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행복한 아기용품 꾸러미를 만들고 있다.(제공: 경남은행)ⓒ천지일보 2021.10.6
BNK경남은행 본부 여성 임원, 부장, 봉사대 15명이 본점 회의실에서 손 소독·마스크 착용·일정 간격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행복한 아기용품 꾸러미를 만들고 있다.(제공: 경남은행)ⓒ천지일보 2021.10.6

‘행복한 아기용품 꾸러미 만들기 봉사활동’

아기용품 꾸러미 창원·울산 미혼모 보호시설 지원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이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 동참과 봉사활동 참여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6일 ‘행복한 아기용품 꾸러미 만들기 봉사활동’을 했다.

본부 여성 임원, 부장, 봉사대 15명은 손 소독·마스크 착용·일정 간격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아기용품 꾸러미 70박스를 만들었다.

특히 아기와 산모가 사용할 출산용품인 점을 감안해 체온계·젖병·이유식기·유산균·아기이불·목욕타올 등을 하나하나 개별 포장해 상자에 담았다.

아기용품 꾸러미 70박스는 창원시와 울산광역시에 소재한 미혼모 보호시설 ‘생명터’와 ‘물푸레’에 나눠 지원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WM고객본부 이정원 상무는 “임직원들이 정성스레 만든 행복한 아기용품 꾸러미가 지역 미혼모와 아기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은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곳곳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9월 한 달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를 진행했다.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은 목표 걸음 수 1000만 걸음을 초과 달성해 기부금 1000만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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