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 직원들이 29일 성남면에 위치한 농촌주택 2가구를 방문해 ‘농촌 집 고쳐주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 ⓒ천지일보 2021.9.30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 직원들이 29일 성남면에 위치한 농촌주택 2가구를 방문해 ‘농촌 집 고쳐주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 ⓒ천지일보 2021.9.30

ESG경영 실천하는데 최선

복지 사각지대 해결 노력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지사장 전용주)가 29일 성남면에 위치한 농촌주택 2가구를 방문해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농촌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집 보수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협력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도움이 필요한 농촌 소외계층을 찾고자 천안시 성남면사무소를 통해 대상가구를 추천받아 집 고쳐주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농어촌공사 직원 10여명은 노후된 도배·장판과 싱크대 교체, 주택 주변의 환경정리 작업을 통해 대상 가구가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천안지사는 “앞으로도 천안지역의 농촌주거환경 개선과 복지 사각지대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겠다”며 “ESG경영(환경보호·사회공헌·윤리경영)을 실천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 직원들이 29일 성남면에 위치한 농촌주택 2가구를 방문해 ‘농촌 집 고쳐주기’ 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 ⓒ천지일보 2021.9.30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 직원들이 29일 성남면에 위치한 농촌주택 2가구를 방문해 ‘농촌 집 고쳐주기’ 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 ⓒ천지일보 202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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