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오트 모델 홍쓴부부. (제공: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모델 홍쓴부부. (제공: 매일유업)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매일유업의 새로운 식물성 음료 어메이징 오트가 ‘홍쓴부부’로 알려진 홍현희·제이쓴을 모델로 발탁했다.

개그우먼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은 홍쓴부부로서 신혼생활을 주제로 ‘홍쓴TV’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채널은 일상, 뷰티 등 다양한 소재를 특유의 유쾌하고 자연스러운 감성으로 표현해 약 47만 9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지난 24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의 특징과 장점, 이름의 유래를 홍쓴부부만의 방식으로 유쾌하게 소개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과거 홍쓴부부가 자체 제작한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모두 사회복지공동모금에 기부했다는 내용을 보고 홍쓴부부만의 유쾌함과 선한 영향력이 어메이징 오트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 가치소비 등 브랜드 컨셉과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며 “홍쓴TV와 함께하는 어메이징 오트에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메이징 오트는 오트(Oat, 귀리)를 껍질째 갈아 만든 식물성 음료다. 고품질의 청정 핀란드산 오트 원물을 맷돌 방식으로 갈아 부드러운 맛과 영양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지구의 건강을 생각하는 오트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종이 빨대가 달려 있는 것도 특징이다. 어메이징 오트는 지난 8월 카카오커머스에서 가장 먼저 선보여 일주일 동안 1만 2500세트의 판매고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어메이징 오트는 오리지널과 언스위트 2종으로 출시되며 2종 모두 식물성 음료로 한국 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받았다. 한 팩으로 베타글루칸 400㎎, 칼슘 220㎎을 섭취할 수 있으나 칼로리는 각각 90㎉, 75㎉에 불과하다. 

어메이징 오트 언스위트는 달지 않고 가볍게 오트를 맛볼 수 있고 어메이징 오트 오리지널은 프락토 올리고당을 첨가해 오트 고유의 풍부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풍부한 바디감을 자랑하는 어메이징 오트는 기호에 따라 캡슐커피나 스틱커피와 즐기기에도 좋고 시리얼을 곁들여도 잘 어울린다.

어메이징 오트 2종은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G마켓에서는 내달 3일까지 ‘매일유업 브랜드 위크’를 연다. G마켓 매일유업 브랜드위크에서 어메이징 오트를 2박스 구매하면 전용 친환경 쇼핑백 2매를 증정한다. 전용 쇼핑백은 설탕 생산 공정에서 생기는 부산물을 활용한 ‘얼스팩(Earth Pact)’ 소재로 땅에 묻으면 미생물에 의해 생분해되는 친환경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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