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온네트(대표 홍성주)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온라인 골프게임 샷온라인이 4일부터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이 서비스하는 음악포털 벅스를 통해 채널링 서비스된다.

이번 채널링으로 인해 벅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샷온라인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샷온라인은 한게임, 세이클럽, 플레이넷, 엔돌핀에 이어 다섯 번째 채널링 사이트를 구축함으로써 서비스의 저변을 더욱 확장하게 됐다.

샷온라인이 채널링 서비스되는 음악포털 벅스는 음원 서비스뿐 아니라 온라인 게임, 영화, 모바일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형 포털 사이트다.

온네트 퍼블리싱사업부 허진영 본부장은 “더욱 많은 사람들이 샷온라인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채널링 서비스를 추가했다”며 “23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벅스를 통해 더 많은 골프 게임 마니아들에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샷온라인’은 다양한 유저들과의 라운딩을 통해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RPG 속성의 골프게임으로, 실제 프로 골퍼들의 모션을 캡처해 캐릭터에 적용시키는 등 현실감 높은 게임성으로 오랜 기간 유저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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