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추석 연휴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20일 오후 1시 22분쯤 전남 영광군 ‘천일염전’에서 작업하는 염부의 일손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1.9.20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추석 연휴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20일 오후 1시 22분쯤 전남 영광군 ‘천일염전’에서 작업하는 염부의 일손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염영광의 천일염은 세계 5대 갯벌중의 하나로 미네랄 성분이 많은 서해안갯벌, 풍부한 일조량과 하늬바람이 만들어낸다.

천일염은 보통 4월부터 10월까지 만들어지는데 품질의 우수성만큼이나 염전 풍경도 아름답다.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추석 연휴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20일 오후 1시 22분쯤 전남 영광군 ‘천일염전’에서 작업하는 염부의 일손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1.9.20

특히 붉은 석양과 함께 작업하는 염부의 모습은 마치 밀레의 만종을 연상케 하여 많은 사진가들이 찾기도 한다.

영광군 염전은 염산면 송암리, 야월리, 두우리와 백수읍 하사리에 주로 분포돼 있다.

또한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 염산면에서는 소금 모으기, 운반하기, 수차 돌리기 등 염전체험도 진행됐다.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추석 연휴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20일 오후 1시 22분쯤 전남 영광군 ‘천일염전’에서 작업하는 염부의 일손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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