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만명 2차 접종 완료.(제공: 경남도)ⓒ천지일보 2021.9.19
143만명 2차 접종 완료.(제공: 경남도)ⓒ천지일보 2021.9.19

'2차 백신 접종 간격 변경, 화이자 6주→3주, 

모더나 6주→4주, 아스트라제네카 8주→4주'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어제(18일) 오후 6시 기준 경상남도 백신예방 접종 인원은 236만명인 71.1%가 1차 접종을, 143만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당초 1차 접종에만 허용됐던 잔여백신이 지난 17일부터 2차 접종자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잔여백신 활용 때, 병·의원 예비명단과 SNS 당일 예약을 통해 단축해 접종할 수 있다.

2차 백신 접종 간격은 화이자 6주에서 3주, 모더나는 6주에서 4주, 아스트라제네카는 8주에서 4주로 변경됐다.

오늘(19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446명, 퇴원 1만0366명, 사망 33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0845명이다.

경남에서는 어제(18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24명(10825~10848번)이 발생했다.  18일 추가 확진자는 없었고, 19일 24명 확진됐다.

양산 10명, 창원 5명, 함안 4명, 밀양 3명, 김해 1명, 고성 1명이다.

9월 누적 확진자는 859명이며, 지역 836명, 해외 23명이다.

양산 확진자 8명과 밀양 확진자 3명은 양산에 있는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로 5명은 입원환자, 1명은 퇴원환자, 종사자 2명, 접촉자 3명이다. 양산에 있는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37명이다.

양산 확진자 2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와 감염경로 조사 중 사례이다.

함안 확진자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가족, 1명은 직장동료다. 모두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함안에 있는 제조회사(Ⅱ)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함안에 있는 제조회사(Ⅱ) 관련 확진자는 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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