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금중 기자] 1일 교육과학기술위원회(교과위)가 한 달 만에 국회 교과위 소위원회실에서 회의를 열고 대학 등록금 관련 법안을 논의했다.

이날 여야 의원들이 반값등록금과 대학 구조조정 관련 법안 처리에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논쟁을 벌였다.

한나라당 서상기 위원장은 “여야 합심해서 학생, 학부모들의 등록금 문제에 대한 고통을 해결하자“고 말했다.

하지만 법안 논의 순서를 놓고 야당 의원들이 문제를 제기했고 결국 정회가 선언됐다.

여야 간 입장차가 커 등록금 관련 법안 처리에 진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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