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부산 남구 못골시장에서 캠코 등 부산지역 청렴클러스터 소속 8개 공공기관 직원들이 못골시장 상인회에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캠코) ⓒ천지일보 2021.9.14
14일 부산 남구 못골시장에서 캠코 등 부산지역 청렴클러스터 소속 8개 공공기관 직원들이 못골시장 상인회에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캠코) ⓒ천지일보 2021.9.1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성유) 등 부산지역 청렴클러스터 소속 8개 공공기관이 14일 부산 남구 ‘못골시장’에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캠코 등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이 생활 속 청렴문화 전파와 실천을 다짐키 위해 마련됐다.

캠코 등 8개 기관 직원들은 못골시장 상인회에 청탁금지법 등 부패방지  안내 리플릿과 500명 분량의 손소독제·손소독 티슈·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방역지침 아래 상인들을 응원하며 청렴의지를 다졌다. 

부산지역 청렴클러스터 관계자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 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기관 간 협력사업으로 청렴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에 제약은 있지만, 지역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생활 속 청렴생태계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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