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지옥 불신천국>(렛잇비 펴냄)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신간 <신앙지옥 불신천국>(렛잇비 펴냄)은 종교현장에서 드러나고 있는 대형교회 문제, 성직자 비리 등을 고발하며 종교계가 변화할 것을 촉구한다.

성직자들이 진리 구원 믿음 등을 내세우며 신자가 소비자라 생각하고 상품을 팔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이 책에서는 개신교의 배타성에 대해 강도있는 사례로 비판한다.

전문 칼럼니스트이자 작가인 저자 김나미 씨는 성스러운 직업이라는 성직(聖職)과는 거리가 먼 목사와 승려, 교회와 사찰의 모습을 낱낱이 드러낸다.

또 기독교, 불교 신자들에게 과연 믿는다는 것은 무엇이며 제대로 믿고 있는지 질문을 던진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