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가 서울 송파구 돌봄 이웃 800세대를 대상으로 백미 10kg 800포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 박성수 송파구청장. (제공: 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가 서울 송파구 돌봄 이웃 800세대를 대상으로 백미 10kg 800포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 박성수 송파구청장. (제공: 롯데물산)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롯데월드타워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 송파구 돌봄 이웃 800세대를 위한 25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는 2015년부터 7년째 매년 명절마다 송파구 관내 총 1만 5천세대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추석에도 ‘따뜻한 명절 함께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코로나19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송파구 내 돌봄 이웃세대에 우선순위로 전달할 계획이다.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생활이 더 어려워진 분들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희망한다”며 “가족과 왕래가 어렵지만 모두 즐겁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롯데월드타워는 폭염이 이어진 지난 8월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송파구 관내 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 의료진들을 위해 병음료 1만병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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