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7일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천지일보 2021.9.7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7일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천지일보 2021.9.7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민주당, 남양주2)은 7일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문경희 부의장은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안전보장과 인권보호, 국제사회 공조를 촉구한다’는 팻말과 함께 “탈레반의 통치 하에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이 무참히 짓밟히는 것이 안타깝다”며 “아프간 여성들은 권리를 박탈당했고, 아프간 소녀들의 미래는 불투명해졌다. 공포와 불안에 떨고 있는 아프간 여성들의 인권을 위한 해결책이 어서 나올 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세이프 아프간 위민’ 챌린지는 아프간 여성과 연대하는 의미의 ‘#SaveAfghanWomen’를 담은 사진에 해시태그(#SaveAfghanWomen #WomensRights)를 달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챌린지에 참여할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은 문경희 부의장은 다음 참가자로 김미숙 의원(민주당, 군포3), 서현옥 의원(민주당, 평택5), 이혜원 의원(정의당, 비례)을 지목하며 아프간 사태에 관심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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