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와 한국투명성기구 광주전남본부가 1일 광주지역본부에서 청렴문화 활성화를 위한 반부패 청렴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산업인력공단) ⓒ천지일보 2021.9.1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와 한국투명성기구 광주전남본부가 1일 광주지역본부에서 청렴문화 활성화를 위한 반부패 청렴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산업인력공단) ⓒ천지일보 2021.9.1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정은희)와 한국투명성기구 광주전남본부(대표 김범태)가 1일 광주지역본부에서 청렴문화 활성화를 위한 반부패 청렴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렴한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을 목적으로 민·관 청렴 협력활동이 지역사회에 올바로 정착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깨끗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한 상호 협력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실천 활동 공동 추진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이어 김범태 대표가 강사로 나서 공직자의 사적이익 추구를 금지하는 이해충돌방지법 청렴특강이 진행됐다.

정은희 한국산업인력공단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청렴문화의 내재화를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지속가능한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