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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29일 오전 일본 도쿄 신주쿠의 국립경기장(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육상 여자 200m(스포츠등급 T36) 결선에서 전민재가 결승선을 통과한 뒤 숨을 고르고 있다. 31초17의 기록으로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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