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립도서관 글쓰기와 특별 강연 포스터. (제공: 달성군) ⓒ천지일보 2021.8.24
달성군립도서관 글쓰기와 특별 강연 포스터. (제공: 달성군) ⓒ천지일보 2021.8.24

[천지일보 달성군=손정수 기자] 달성군립도서관이 2021년 독서의 달을 맞아 글쓰기와 특별 강연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첫 만남+ING:부모가 쓰는 자녀 그림일기’와 ‘힐링 북토크: 이두형 작가 초청 강연’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로 진행한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달성문화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이해 ‘10년의 어울림, 문화도시 꽃피다’라는 주제로 한다. 또 ‘사서 추천 도서 목록 배부-독서삼품과-디지털 캐리커처’ 대면·비대면 연계 프로그램, 시화 전시, 어린이 효 인형극 공연, 북튜버 강좌 등으로 구성됐다.

달성군립도서관은 독서의 달 행사로 지역주민이 함께해 달성군이 문화도시로 우뚝 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문오 군수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께서 달성군립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독서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누리기를 바라고 도서관 이용을 통해 앎과 지식을 누리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서관이 독서를 통한 문화적 소양 발굴과 증진에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고 철저하게 방역을 지켜 지역주민 모두에게 즐겁고 안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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