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사진 왼쪽 두번째), 서영석 올카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캐피탈) ⓒ천지일보 2021.8.20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사진 왼쪽 두번째), 서영석 올카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캐피탈) ⓒ천지일보 2021.8.20

자동차 온라인 플랫폼 업체 ‘올카커뮤니케이션’과 전략적 사업협력 추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박태선)이 2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핀테크 기업인 ‘올카커뮤니케이션’과 자동차 금융 부분의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 및 서영석 올카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제휴는 NH농협캐피탈의 금융 전문성과 올카커뮤니케이션의 자동차 온라인 플랫폼 운영 노하우의 접목을 통해 고객 접근성 및 만족도 향상, 시장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제휴를 바탕으로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카커뮤니케이션은 ‘모두가딜러’ 앱(App)으로 잘 알려진 회사로 고객에게 자동차 금융 관련 비교 견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 보유 등 다양한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특허 받은 핀테크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자동차 관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 한국우수브랜드에 선정된 바 있다.

NH농협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자동차 금융시장에서 농협금융의 신뢰성과 올카커뮤니케이션의 검증된 플랫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많은 편의성을 제공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역량을 집중해서 자동차 금융시장에서 고객에게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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