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 김은순 관리이사가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장애인가정 반찬지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유통) ⓒ천지일보 2021.8.19
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 김은순 관리이사가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장애인가정 반찬지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유통) ⓒ천지일보 2021.8.19

밑반찬 및 보양식키트 등 600만원 후원

철도 관련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지역 장애가정에 전달될 보양식과 반찬나눔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어려운 여건에 처한 장애가정에 보양식 및 반찬 나눔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우울감과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 120명을 대상으로 300만원 상당의 보양식키트 제공 및 기프티콘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중증 이용자 5가정에는 12주분의 밑반찬 구입비용 300만원을 후원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반찬 나눔은 지역내 반찬가게에서 구입해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소상공인에게도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레일유통 측은 “공공기관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고자 후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를 지역사회와 함께 이겨내기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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