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닛산 2012년형 GT-R (사진 제공 : 한국닛산)
▲ 닛산 2012년형 GT-R (사진 제공 : 한국닛산)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한국닛산은 디자인, 성능, 친환경 기술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멀티 퍼포먼스 수퍼카 2012년형 GT-R을 국내에 출시했다.

닛산 플래그십 모델 GT-R 라인에 새롭게 추가되는 2012년형 GT-R은 확장된 전방 그릴, 더욱 길어진 후방 범퍼와 디퓨저, 전방 범퍼 아랫부분에 새롭게 추가된 LED 하이퍼 주간등과 후방에 추가된 LED 안개등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강렬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레드 색상의 엔진 커버를 새로이 도입 ‘붉은 심장’으로 강력한 힘을 제시하는 2012년형 GT-R은 3.8리터 트윈터보 V6 VR38DETT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30마력(기존 모델은 485마력), 최대토크 62kg.m의 강력한 파워를 뿜어낸다.

또 6단 듀얼 클러치를 포함하는 독립형 리어 트랜스액슬 아테사(ATTESA) E-TS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8.3Km/L의 우수한 연비 및 미국 ‘ULEV(Ultra Low Emission Vehicle)’ 기준에 맞는 친환경성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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