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전경. (제공) ⓒ천지일보 2021.8.17
서울예대 전경. (제공) ⓒ천지일보 2021.8.17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서울예술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예대는 이번 일반재정지원 대학 선정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교육부에서 일반재정을 3년간 지원받는다.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 최종 결과는 대학별 이의신청 심사를 통해 8월 말에 최종 발표된다.

이번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 가결과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평가등급을 단순화했으며, 취업률, 학생충원율, 재정건전성 등 교육역량을 심사해 전체 133개 전문대학 가운데 상위 73%인 97개 대학이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남식 서울예대 총장은 “이번 진단평가는 서울예술대학교가 대외적으로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은 것”이며 “앞으로 차별화된 우수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대학의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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