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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AP/뉴시스] 11일(현지시간)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의 국회의사당 앞에서 시민들이 새로운 언론법에 항의하는 시위 도중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폴란드 곳곳에서 시위대는 폴란드 의회가 통과시키려는 새로운 언론법이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반대 시위를 벌였다. 폴란드 언론사를 비유럽권 소유주가 최대 주주가 될 수 없도록 규정한 이 법안이 통과되면 현재 독립 TV 방송사인 TVN24의 최대 주주인 미국의 디스커버리는 보유 지분을 강제로 매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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