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재미나고 맛있고 순한 동시의 말로 독자들로부터 사랑받아 온 유희윤 시인이 동시집 ‘도마뱀 사냥 나가신다’를 최근 출간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눈 온 아침’ ‘봄눈’ ‘비 오는 날’ ‘개미’ ‘고양이 발자국’ ‘거미의 장난’ 등이 실려 아이들에게도 친숙한 유희윤 시인은 ‘부산일보’ 시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후, 방정환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문단에서도 크게 주목받아 왔다.

이번에 출간된 유희윤 시인의 ‘도마뱀 사냥 나가신다’는 귀여운 반전과 위트가 가득 담긴 장난꾸러기 같은 동시집이다.

유희윤 시, 양민애 그림 / 출판그룹 상상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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