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더자일(회장 한동균)이 다문화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노인들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에게 ‘삼계탕, 마스크, 과일’을 전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8.10
주식회사 더자일(회장 한동균)이 다문화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노인들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에게 ‘삼계탕, 마스크, 과일’을 전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8.10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온기를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에 앞장서겠습니다.”

주식회사 더자일(회장 한동균)이 9일 서울시 성북구 정릉3동 노숙인 재활의집인 ‘우리집 공동체’와 정릉3동 일대 거주하는 다문화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노인들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에게 무더운 여름 잘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단체가 나눔 물품은 ‘삼계탕, 마스크, 과일’이다.

주식회사 더자일(회장 한동균)이 다문화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노인들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에게 ‘삼계탕, 마스크, 과일’을 전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8.10
주식회사 더자일(회장 한동균)이 다문화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노인들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에게 ‘삼계탕, 마스크, 과일’을 전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8.10

한동균 회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노숙인들에게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다문화 가족과 100세 어르신 가정에도 건강을 기원하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위해 앞으로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온기를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본 원칙을 준수하며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과 현장지침 등 원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정릉3동 5통 모 할아버지는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무더위에도 이렇게 변함없이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더자일(회장 한동균)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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