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영어. 우리에게 언제 이렇게 꼭 필요한 공부가 되었을까. 중고등학생을 떠나 어른이 되어서도 영어는 언제나 마음 속 한쪽에 살아 있고, 우리의 발목을 부여잡고 있다. 너무나 당연하게 유치원을 다니면서 알파벳을 외우고 영어 발음을 학습한다.

이렇듯 말하지 않아도 누구나 알고 있는 영어 공부의 중요성과 영어 실력이 가져다주는 기회들이 있다. 아울러 이제는 시험용 영어 공부가 아닌 영어를 언어로 활용할 줄 아는 인재가 되어야 하는 시대가 왔다. 그만큼 우리 아이가 한국어가 너무나 익숙해 영어가 낯설어지기 전에 미리 영어를 언어로 인지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어야 한다.

이 책은 ‘할 수 있어, 죽어라 해, 하다보면 될 거야’가 아닌 아이의 학습 스타일에 맞춘 논리적 영어 공부법과 영어로 습득한 지식을 나만의 지식으로 재구조화 할 수 있는 법을 소개한다.

김진희 지음, 라온북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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