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망우리공동묘지를 애국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는 ㈔망우역사문화계승협회(회장 김진두, 사무총장 신동표)가 사무실을 이전하고 새로운 시스템으로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망우역사문화계승협회는 그간 코로나 방역 시스템으로 인해 활동을 하지 있던 중 최근 서울 중구 세종대로 135-7 세진빌딩 301호로 사무실을 이전해 새로운 시스템으로 기대에 부응코자 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그간 망우리공동묘지를 애국공원으로 만들고자 꾸준히 무궁화묘목 및 한용운선생 묘지 관리 등을 비롯해 주변가지나무 및 무궁화 병충해 소독 등을 해왔다.

현재 방정환기념사업의 공사로 인해 주차장이 부족한 데에 따라 주차질서를 바로 하고자 봉사활동은 물론 설계를 구축했다.

협회 관계자는 “서울시 외 지역 국회의원 및 자치단체에서도 관심이 많으므로 뜻 있는 독지가의 성원을 기다리면서 망우산의 변신을 위해 저희 임직원들은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