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전경. ⓒ천지일보 2021.8.2
한국가스공사 전경. ⓒ천지일보 2021.8.2

국민·임직원·협력업체 함께 행사

반부패 청렴문화 프로그램 진행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지난달 26~30일 ‘국민과 함께하는 반부패 청렴주간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국민 신뢰를 높이고 부패 방지 및 청렴문화 내재화를 통한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해 올해부터 사장 주관 청렴·윤리 경영위원회를 매주 개최하고 반부패·청렴혁신 TFT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주니어보드 및 사업소 순회 토론회를 개최해 사내 청렴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관 협력 청렴활동을 전개하는 등 대·내외 청렴문화 정착 및 갑질문화 근절을 추진 중이다.

가스공사는 지난달 26일 전 임직원 대상 청렴 및 갑질 근절 사이버 교육과 청렴서약서 작성을 시작으로 ▲간부직 청렴 서약 손편지 부서원 전달(27일) ▲협력업체 대상 청렴 홍보품·리플릿 배포(28일) ▲부서별 청렴 의지 참여활동(29일) ▲국민 대상 SNS 갑질 근절 이벤트(30일)를 잇달아 시행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SNS 등 비대면 채널을 적극 활용해 임직원 및 국민·협력업체와 비대면으로 소통하는 청렴문화 확산활동을 전개했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기관 부패행위 청산 및 공직 윤리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활동을 꾸준히 펼쳐 국민에게 인정받는 Clean KOGAS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