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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 중인 가운데 주말인 31일 오후 한산한 모습을 보인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에 버스킹 금지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39명으로 집계되면서 25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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