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성수 공주대 총장이 인종차별 반대 ‘#Live Together’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21.7.28
원성수 공주대 총장이 인종차별 반대 ‘#Live Together’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21.7.28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 원성수 총장이 27일 우리나라 외교부와 공공문화외교국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종차별 반대 ‘#Live Together’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종차별 반대 리브 투게더는 최근 국제사회에서 급증하는 동양인 대상 무차별 범죄 등 인종차별에 반대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연대와 포용을 목적으로 하는 글로벌 인종차별 반대 릴레이 캠페인이다.

충남대 이진숙 총장의 지목을 받은 원 총장은 인종차별 반대 #Live Together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하고 대학 공식 SNS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는 등 인종차별 반대에 적극 동참했다.

원 총장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는 평등한데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협오와 인종차별을 행하는 것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될 일”이라며 “모두가 행복한 국제사회, 차별과 편견을 버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글로벌 포용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 총장은 다음 #Live Together 캠페인 주자로 공주교육대 이범웅 총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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