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목포시 누적 확진자는 23일 10시 현재 144명이다.

목포 141번(전남 1879번) 확진자는 30대 여성, 목포 142번(전남 1880번) 확진자는 40대 남성, 목포 143번(전남 1891번) 확진자는 20대 남성, 목포 144번(전남 1892번) 확진자는 50대 남성이다. 이들은 모두 지난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목포 140번(전남 186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목포 141번(전남 1879번) 확진자와 목포 142번(전남 1880번) 확진자는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2일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20시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목포 143번(전남 1891번) 확진자와 목포 144번(전남 1892번) 확진자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2일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23일 6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목포시는 확진자들의 이동동선 접촉자 등에 대한 심층 역학 조사를 시행 중이며 파악된 방문 장소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시행하고 목포 141번(전남 1879번) 확진자와 목포 144번(전남 1892번) 확진자는 강진 인재개발원으로, 목포 142번(전남 1880번) 확진자와 목포 143번(전남 1891번) 확진자는 목포시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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