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의 소셜 쇼핑 서비스 ‘딩동(DingDong)’이 서비스 출시 3개월여 만에 제휴 가맹점 1만 개, 가입자 1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딩동’ 사용자들이 가맹점을 방문해 포인트를 적립 받는 모습. (자료 제공 : LG U+)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LG유플러스의 소셜 쇼핑 서비스 ‘딩동(DingDong)’이 서비스 출시 3개월여 만에 제휴 가맹점 1만개, 가입자 10만 명을 돌파했다.

스마트폰에서 딩동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으면 자신의 위치를 기반으로 딩동 가맹점을 확인해 포인트를 받고, 매장을 방문하면 추가 포인트와 함께 방문 매장의 유용한 할인 및 맞춤형 이벤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적립된 포인트는 ‘딩동’ 애플리케이션 내 포인트 몰에서 영화관람권, 문화상품권, 식‧음료 쿠폰 등 다양한 상품과 바로 교환이 가능해 현재 10만여 명이 가입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개월간 사용자들이 ‘딩동’에 접속해 가맹점에 대한 위치, 전화번호, 메뉴 및 이벤트에 대한 정보를 확인한 건수는 총 1000만 건에 이르며 딩동 사용자들이 적립된 포인트로 구매한 상품은 8000여 개에 이른다.

현재 딩동 애플리케이션 내의 포인트몰에는 약 200종의 상품이 구비돼 있다.

오는 10월까지는 백화점 상품권과 아이패드 등 인기상품을 반값에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딩동 사용자들은 포인트로 50% 할인가에 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 말 ‘딩동’을 런칭한 후 뷰티플렉스, 더페이스샵, 픽스딕스, GS25 등과 제휴계약을 맺은 데 이어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카페, 레스토랑, 패스트푸드 등의 1만여 개의 제휴 가맹점을 확보했다.

또 1만 가맹점 돌파를 기점으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로 제휴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 ‘딩동’은 OZ스토어는 물론 안드로이드 마켓, 애플 앱스토어, T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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