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스 온라인 인도네시아판 (사진제공: 넥슨)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넥슨(대표 서민)이 서비스 중인 인기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카스 온라인)’이 인도네시아 비공개 시범(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실시했다.

인도네시아는 중국 대만 일본 싱가포르에 이은 카스 온라인의 다섯 번째 해외 진출국으로, 넥슨은 이번 비공개 시범테스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확실히 검증된 카스 온라인만의 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지 FPS 유저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달 2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테스트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각종 무기 및 장비세트를 지급하고, 생성한 게임 닉네임을 정식서비스까지 유지시켜주는 등 현지 유저들의 성향을 고려한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

넥슨의 라이브2본부 곽용신 본부장은 “현재 카스 온라인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 대만 등 아시아지역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며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질 높은 콘텐츠를 활용해 카스 온라인이 인도네시아에서도 대표 FPS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카스 온라인은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아시아 5개국(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에서 정식 서비스 중이며, 중국 내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50만, 대만은 7만 등을 기록할 정도로 해외 서비스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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