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대법 선고 관련 김경수 경남지사가 경남도청 본관 1층 중앙 현관에서 대법 선고 관련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천지일보 2021.7.21
21일 오전 김경수 경남지사가 도청 본관 1층 중앙 현관에서 대법 선고 관련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천지일보 2021.7.21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김경수 지사가 21일 자신의 SNS에 대법원 상고심 최후 진술문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지난 1심과 2심에 대한 소회와 억울한 심경을 담은 이 글에는 "존경하는 대법관님, 부디 이번 상고심이 지금까지의 재판을 통해 드러난 사실에 기초해,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밝힐 수 있는 과정이 되기를 간절히 염원한다"며 증거들이 있는 그대로 다뤄지고 증거가 말하는 대로 항소심 판결이 이뤄졌는지 살펴봐 주길 간곡히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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