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김경수 지사가 21일 자신의 SNS에 대법원 상고심 최후 진술문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지난 1심과 2심에 대한 소회와 억울한 심경을 담은 이 글에는 "존경하는 대법관님, 부디 이번 상고심이 지금까지의 재판을 통해 드러난 사실에 기초해,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밝힐 수 있는 과정이 되기를 간절히 염원한다"며 증거들이 있는 그대로 다뤄지고 증거가 말하는 대로 항소심 판결이 이뤄졌는지 살펴봐 주길 간곡히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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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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