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코레일부산경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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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백하나 기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사회봉사단(단장 강해신) 본부봉사회는 지난 13일 청도역과 비슬 도예원에서 농촌문화체험 글로리(GLORY) 해피트레인 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마리아수녀원에서 추천한 알로이시오 초등학교 1학년 30명과 본부 고객대표 및 GLORY 회원 48명이 함께했다.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GLORY 운동 활성화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산경남본부 GLORY 11day 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하여 진행됐다.

참가 회원들은 청도역에서 외가체험을, 비슬 도예원에서 손수건 염색체험 및 들밥 체험을 했으며 새마을발상지 등을 관람했다.

행사에 참가한 알로이시오초등학교 안상영 교장은 “요즘 아이들이 접하기 힘든 뻥튀기 체험과 들밥 체험 등은 매우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이었다”며 “좋은 추억을 선물해 준 한국도시철도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본부봉사회장 권성중 경영전략처장은 “앞으로도 GLORY 운동과 연계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기차타기 생활화를 유도하고,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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