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광 공식입장… 불륜 의혹 진실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추자현 남편이자 중화권 스타 우효광이 불륜 의혹에 휩싸이자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우효광 측은 15일 “지난 5월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라며 “영상에 등장하는 분들은 가족끼리도 왕래하는 감독님과 친한 동네 지인분들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무리 친한 지인이어도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또 “많은 분들께서 우효광, 추자현 부부를 아껴주시는 만큼, 해프닝이 확산된 것에 대해 당사자들 역시 앞으로의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을 약속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중국 매체는 우효광이 한 여자를 무릎에 앉힌 모습을 포착해 공개하며 보도했다.

한편 추자현과 우효광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지난 2017년, 2018년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동반 출연해 한국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