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20, 창원 16, 통영 7, 거제 6명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어제(14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61명(5666~5726번)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김해 20명, 창원 16명, 통영 7명, 거제 6명, 의령 4명, 진주 3명, 함안 3명, 밀양 1명, 고성 1명이다. 해외 입국 3명 제외한 58명은 지역감염 확진자다.

오늘 오후 1시 30분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5723명(입원 확진자 471명, 퇴원 5233명, 사망 19명)이다.

50세부터 54세까지의 연령층에 대한 접종은 일주일 연기해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55세부터 59세까지 연령층에 대한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어제 오후 8시부터 재개돼 7월 24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접종기간도 일주일 연장해 7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접종을 추진한다.

지난 12일까지 55세 이상 59세까지 사전예약자는 11만명, 어제 오후 8시 예약재개로 오늘 9시 기준 사전예약자는 15만명에 이른다. 경남 도내 55~59세 인구 24만명의 64%에 달한다.

오는 19일부터 예약이 시작되는 50세부터 54세의 경우 예약이 몰리지 않도록 연령별로 예약시작 날짜를 달리해 진행할 계획이다.

53∼54세는 19일 오후 8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50∼52세는 20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후 6시까지, 21일 오후 8시부터는 연령 구분 없이 예약 가능하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15일 브리핑에서 2분기 접종대상자인 60세부터 74세까지 고령층 중 미접종자는 지난 14일 오후 8시부터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기간 내 사전예약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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